경산맛집 볶음밥이 맛있는 서비스는 팥빙수????

the볶음
경북 경산시 청운1로 8
053-812-8111

http://naver.me/5lZaMV51

자세한것은 가셔서 먹어봐야 알지만 기본반찬으로 계란찜과 셀러드와 무우? 여튼 그런것들이 나옵니다,

돼지, 닭, 곱창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게내부는 사장님의 조카인지 손녀인지 있어서 찍지를 못했어요.

내부는 넒었고 불판이 있습니다,

저희는 돼지와 곱창을 볶았습니다, 콩나물과 같이 나오는데 약간달다? 그런느낌이 있습니다, 학생들이나 매운맛을 좀 아는 어린 아이들이 와서 먹어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가격도 착해서 친구들과 먹어도 좋을 것같네요 여자 둘이서 2인분 먹으면 배가 부를 정도로 양이 많아요,

예전에 왔을때는 볶음밥은 따로 주문이 되는 줄알았어요, 그런데 밥도 같이 포함된 가격에 판매를 하시는 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항시 음료만 따로 시켜서 먹고있답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 점은 먹고나서 커피숍을 따로 갈필요가 없어요 디저트가 뭔가용???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그런팥빙수 같은 느낌의 팥빙수가 나옵니다, 사진은 못찍었어요 ㅠㅠ

시리얼과 팥빙수 떡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딸기 시럽이 같이 나옵니다, 달달하니 너무 좋아요^^ 서비스로 이렇게 주시는 것보니 진짜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많이 생각하신것같아요 ,

경산에 오셔서 부담없이 싸고 먹을 수있는 곳을 찾으신다면은 더볶음을 추천합니다, the볶음에서 정말 배부르게 먹고왔네요 사진을 더 찍으면 좋았을 껀데 ㅠㅠ 아쉽네요 ㅠㅠ

사장님 나빠요!! 너무 양이 많아서 깜짝 놀랐잖아요.^^

경산에 이사 온후로 시장은 정말 처음인 것 같아요, 언제 한번 가야지 했는데 볼일을 볼 겸 해서 경산시장을 한번 들려 보았습니다, 페이스북이고 블로그 글을 보니 경산시장은 양을 많이 준다, 국수가 맛있다 그런 말이 많아서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뚜벅이라서 버스를 타고 가야 하지만 그래도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경북 경산시 경안로31길 19

지나가는데 아저씨가 " 만든 지 몇 분 안됐어요 하나 주고 싶어요 드셔 보세요 " 그래서.. 멍 때리다가 하나 먹었고 또 먹으라고 해서 먹다가 나는 오차 피 옛날 과자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한봉 다리 사야겠다 하고 5천 원 치 살려다 7천 원 치를 샀습니다, ( 사장님한테 블로그 쓸 건데 라고 사진 찍어도 되냐고 하니깐 된다고 하셨는데 포즈를 취해주시는 잘생긴 사장님)

내부는 소소소 일반 가게였고 여럿 과자가 줄기 차게 있었습니다, 건장을 생각하는 적색고구마부터 삼배? 쿠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미란다? 여하튼 여럿 종류가 있었습니다, 제가 경기도 살 때도 장난 아니면 보기 힘들었고 본가 영덕을 가도 장날 아니면은 볼 수가 없는 곳인데 여기는 매일 문이 열려 있으니 언제든 사면은 좋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매번 인터넷으로 시켜먹자니 한박스씩 사야 하고 장사하는 사람도 아닌데 뭐하로 사나 이 생각에 슈퍼에서 보이면은 무조건 사서 먹었거든요, 근데 이제는 그런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 계양 옛날 과점에서 사멱으로 되니깐요 ^^

어릴 때 할머니가 자주 드시던 사탕도 있네요 ^^ 계양 과자점은 몇 개에 얼마가 아니라 몇 그람에 얼마서 싸고 양도 진짜 많은 것 같아요

요즘에는 말린 과일 말린 야채들이 인터넷에 많이 유행을 하는 것 같아요, 채소를 많이 안먹는 어린이 어른들이 먹기 좋은 야채칩!! 인터넷에 파길래 한번 먹어봐야겠다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여기도 판매를 하시니 인터넷으로 기다릴 필요없을 것같아요 ^^ 뭐하로 기다려요 계양 과자점 가서 후딱 사서 먹어야죠~

지인에게 계양 과자점 진짜 많이 준다라고 했더니 안 그래도 우리 엄마가 여기 친절하고 좋다고 한번 사 먹어 봤다면서 양도 많고 진짜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벌써 좋은 집으로 소문났나 봐요 ^^

앗.. 고인돌 추억의 식품.. 어릴 때 엄마가 불량식품이라고 먹지 말라고 했는데 이제 성인이니깐~ 나는 내 돈 주고 열심히 먹을 꺼입니다 ^^ 사장님한테 " 이렇게 많이 퍼주면 뭐가 남으셔요 "라고 물어보니 "돈을 남기는 게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거다, 그래야 다음에 또 오신다"이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 사장님이 인상이 좋고 어려 보이셨는데 이런 장사를 하시는 거보니 소상공인들 열심히 파이팅하셨으면 좋겠어요!!

심심하고 따분하여 아무것도 하기싫어 무작정 어디를 가고싶었다, 그래서 아는 사람의 차를 타고 아드님을 대리고 경산을 한바퀴돌기로 했다, 여기서 아드님은 우리집 강아지 하린이를 말하는 거다,

어디인지 모르지만 지도상에서는 크라운제과라라는 곳이 보였다, 그래서 골목을 구비구비 가다보니 어느 언덕이 보였고 여기면은 우리 아드님이 마음것 뛰어 놀아도 무관할것같았다, 그래서 몸이 무거웠지만 체력이 저질인 나는 열심히 올라가서 하린이와 놀아 주었는데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급하게 들었다,

경치도 좋았고 사람도 없는 것이 만약나에게 차가 있다면은 여기를 하린이를 대리고 매일 올것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차가 없으니 슬프지만 .. ㅠㅠ 이날만 기약을 해야 할것같다 ,, 주소도 모른다 ,,그래서 어 안타까운 현실이다 ,

우리 아드님은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마킹도 하고 쉬도 싸고 덤으로 나에게 응가를 선물했다, 동네 주민들은 자주 오는 곳인것같았다 . 왜냐면은 의자 한편에 슬슬히 혼자 있는 물통을 발견했기때문이다 ,,

추운 겨울인데도 마음음 춥지 않았다, 우리 아드님이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내마음이 더 신났기때문이다, 울창한 숲이 있었고 경산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였고 동네도 조용조용하니 .. 같은 경산이라도 이렇게 다를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만들게 하는 동네였다 , 새해 다짐을 하고 내려 왔는데 ..지금이글을 쓰는 시점 3월 .. 새해 다짐은 하나도 지켜 지지않았다 , 슬프다 .. 그래서 나는 안되나 생각이 들어도 아직 3월인데뭐~하면서 지나가련다 ~

멀리서 내가 오지않으니 우리아드님은 나를 기다렸다, 차칸놈~ ㅋㅋ 그래도 재미있었고 다음에는 어딜갈지 고민을 해봐야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