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공설시장 경산시장 옛날과 추억의 과자 사장님 입담과 친절함에 나는 이끌려 사버렸다,계영옛날과자

사장님 나빠요!! 너무 양이 많아서 깜짝 놀랐잖아요.^^

경산에 이사 온후로 시장은 정말 처음인 것 같아요, 언제 한번 가야지 했는데 볼일을 볼 겸 해서 경산시장을 한번 들려 보았습니다, 페이스북이고 블로그 글을 보니 경산시장은 양을 많이 준다, 국수가 맛있다 그런 말이 많아서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뚜벅이라서 버스를 타고 가야 하지만 그래도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경북 경산시 경안로31길 19

지나가는데 아저씨가 " 만든 지 몇 분 안됐어요 하나 주고 싶어요 드셔 보세요 " 그래서.. 멍 때리다가 하나 먹었고 또 먹으라고 해서 먹다가 나는 오차 피 옛날 과자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한봉 다리 사야겠다 하고 5천 원 치 살려다 7천 원 치를 샀습니다, ( 사장님한테 블로그 쓸 건데 라고 사진 찍어도 되냐고 하니깐 된다고 하셨는데 포즈를 취해주시는 잘생긴 사장님)

내부는 소소소 일반 가게였고 여럿 과자가 줄기 차게 있었습니다, 건장을 생각하는 적색고구마부터 삼배? 쿠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미란다? 여하튼 여럿 종류가 있었습니다, 제가 경기도 살 때도 장난 아니면 보기 힘들었고 본가 영덕을 가도 장날 아니면은 볼 수가 없는 곳인데 여기는 매일 문이 열려 있으니 언제든 사면은 좋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매번 인터넷으로 시켜먹자니 한박스씩 사야 하고 장사하는 사람도 아닌데 뭐하로 사나 이 생각에 슈퍼에서 보이면은 무조건 사서 먹었거든요, 근데 이제는 그런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 계양 옛날 과점에서 사멱으로 되니깐요 ^^

어릴 때 할머니가 자주 드시던 사탕도 있네요 ^^ 계양 과자점은 몇 개에 얼마가 아니라 몇 그람에 얼마서 싸고 양도 진짜 많은 것 같아요

요즘에는 말린 과일 말린 야채들이 인터넷에 많이 유행을 하는 것 같아요, 채소를 많이 안먹는 어린이 어른들이 먹기 좋은 야채칩!! 인터넷에 파길래 한번 먹어봐야겠다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여기도 판매를 하시니 인터넷으로 기다릴 필요없을 것같아요 ^^ 뭐하로 기다려요 계양 과자점 가서 후딱 사서 먹어야죠~

 

지인에게 계양 과자점 진짜 많이 준다라고 했더니 안 그래도 우리 엄마가 여기 친절하고 좋다고 한번 사 먹어 봤다면서 양도 많고 진짜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벌써 좋은 집으로 소문났나 봐요 ^^

앗.. 고인돌 추억의 식품.. 어릴 때 엄마가 불량식품이라고 먹지 말라고 했는데 이제 성인이니깐~ 나는 내 돈 주고 열심히 먹을 꺼입니다 ^^ 사장님한테 " 이렇게 많이 퍼주면 뭐가 남으셔요 "라고 물어보니 "돈을 남기는 게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거다, 그래야 다음에 또 오신다"이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 사장님이 인상이 좋고 어려 보이셨는데 이런 장사를 하시는 거보니 소상공인들 열심히 파이팅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