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인상케이크 쉬폰같은 샤르르 녹는 생일날 선물로 받은 딸기케익,

2021년이 지나고 2022년1월10일 나의 생일이 왔다,

2022년1월10일은 저의 생일입니다, 그전날 부터 엄마가 전화와서 미역국먹어라 엄마가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지인들은 생일축하한다 문자도 오고 여기저기 가입한곳에서 축하하의 문자, 카톡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있는 곳엔 가까이 사는 지인이 별로 없었고 다들 코로나때문에 만나기 힘들어서 딱 한명과 생일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지인이랑 대구나 놀로 갔다오자 하고 대구를 갔는데 막상 가니 갈곳도 없고 그래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가 어디 차를 세우더니 케익을 하나 선물로 사왔답니다, 그래서 왜사왔냐고 하니깐 그냥 사왔답니다,  그래서 산것을 무를 수도 없어서 집에가서 먹자 녹기전에 그래서 집에서 먹기로 하고 집에 와서 보니깐 제가 제일 좋아라 하는 딸기 케익이였습니다, 

생딸기가 들어 있는 케익이였고 바로 위에 시럽이 뿌려져 있는 케익이였습니다, 또하나 생크림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생크림이  아니라 쉬폰 같은 그런 케익이였어요, 그래서 부드럽고 오는 동안에 차안에 있어서 그런지 좀 녹아서 자르는데 힘이 들었지만 그래도 맛은 크게 달지도 않았고 맛있었어요 

초를 그냥 3개 사서 그냥 생일인것만 알면되는데 지인이 떡하니 36살 숫자를 사왔더라구요, 아,, 나이먹는구나 이생각에 마음이 찡했답니다, 이슬톡톡을 마시고 지인은 코끼리맥주를 마셨답니다,  어릴때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엄마가 항상케익크를 먹을때 우유를 주던 기억이 납니다,

케이크가 남아서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 꺼내 먹었는데 생크림이 진짜 아닌 쉬폰이라서 샤르륵 입안에서 녹더라구요 반을 자르면 속안에도 딸기가 있어서 좋았어요  거리가 저희집에서 30분넘게 걸려서 자주 가기 힘들겠지만 특별한 날에 한번 가야겠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이인상베이커리 검색하면은 갈수 있을 꺼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