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엄마는 전화가 왔었습니다, " 00아 맞고가 안된다,, 피망이 왜 안되지? " 저희 엄마는 올해 70이십니다, 하지만 혼자 독학을 해서 컴퓨터 검색과 컴퓨터 타자까지 마스터하시고 혼자 뱅킹도 보내실 줄 아십니다, 그건 엄마가 20대 때 10년 동안 관세청? 미국부대? 하여튼 거기를 다니면서 살인의 추억에서 자주 보이는 한글 영어 타자기를 하셨기 때문에 키보드 쓰는 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 하면서 제일 어려운 건 설치.. 예전에 네이트온을 다운로드하으니 11번가 뭔 사이트를 다 다운로드하여서 컴퓨터 바탕화면에 이상한 사이트로 가득 차서 엄마는 무슨 서랍장에 옷을 넣어 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여하튼 엄마는 "왜 안 되는 건지 아나? "라고 물어보시길래 "내가 어떻게 알아.. 보지도 않았는데 " 하니 어쩌지 왜 안되지.. 그래서 "모른다"하고 전화를 끊어 버리고 원격하자 라고 하려고 했는데 ( 팀뷰 어하는 법을 알려드려서 컴퓨터 켜면 팀뷰 터하고 원격으로 바드립니다) 그냥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내 노트북 MSI가 되는지 궁금하더군요 나름 게이밍 노트북인데 ^^ 그래서 되나 안 되나 생각이 나서 로그인을 실행해보았습니다,
헐.. 되지 않터입니다, ㅠㅠ 그래서 컴퓨터 만능박사 지인에게 SOS를 보냈습니다,
이런 대화를 내누던중에 컴 원격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 김에 쓸 때 없는 프로그램도 지웠고 구라 제거기를 깔아서 구라의 파일도 지웠네요 ~ 덕분에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다시 다운로드하고 실행을 해보니.. 뭐시라? 피망에서 오류가 났다고 1:1 상담을 하던지 아님 메일을 보내라는 겁니다,, 그래서 지인은 다시 검색하고 알려 준결과 10분 뒤나 1~2시간 뒤에 될 것 같다고 하여 10분 뒤쯤에 다시 해보니 로그인은 되는 겁니다, 그래서 들어가 보니.... 로그인 화면만 나오고 배경 BGM만 나오고 맞고는 되지 않았어요 ~ 그래.. 안될 수도 있지 하고 기대를 많이 하지 않는 게 좋을 꺼야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지인분이 가상 윈도? 그걸 깔아서 해보자 했는데.. 전.. 그냥.. 포기가 빠른 것 같아서 안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하지않기로 다짐을 받고.. 피망 망해라 외치는데 ~ ( 관계자 보고 있나? 고소는 하지 마라) 몇 달 전부터 노트북웹캠이 작동하지 않아서 MSI 들어가서 저의 모델명을 검색해보니.. 어렵더라고요 ㅠㅠ 다운로드하여서 해야 하나 고민을 하고 여기저기 검색 발동이 나서 검색하고 지인도 검색해서 알려주고 했는데 정말 좋은 곳을 발견했답니다,
https://jdh5202.tistory.com/583
바로 이사이트인데요 혹시나 노트북웹캠이 안된다면은 여기서 해결을 한번 보세요 저는 따라서 금방 했어요.. 5분도 안 걸린 것 같아요.. 하라는 대로 ~ 따라서 하니깐 바로 ~ 웹캠이 짠하고.. 나타나서 정말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그래서 지인한테 가르쳐 주니.. 영어 따위는 모른다면서 ㅋㅋㅋ 이런 방법 있는지 몰랐다는 말을 하더군요 ㅎㅎㅎ 근데 웹캠이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이지만 혹시나 쓸 일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에 고쳐놓았답니다, 여캠이라도 하냐고요? 어휴~ 그러다 ~ 저 인생 망합니다 ㅋㅋㅋ 제로 투라도 추는 순간 짤이 퍼져 나갈 거라고요 ㅋㅋㅋ
엄마의 컴퓨터에서 안되는 이유는 동네 컴퓨터사장님을 불러 커피를 한잔주고 고쳐달라고 하는 수밖에 없을 것같습니다, 왠지 엄마도 저랑 비슷한 증상이 아닐까? 생각이 들긴한답니다, 오차피 피망맞고는 간간히 잠이 안올때 침대에 누워 휴대폰으로 하기때문에 컴퓨터에 피망맞고가 안된다고해서 속상해 할 필요는 저는 없을 것같고 피망맞고가 안되는 대신에 노트북웹캠을 해결했으니 ~ 웹캠활용을 언제 할지 모르겠지만 해결했다는것에 만족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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