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 댓글로 제목을 정해주세요 )
밥을 먹다가 벽을 봤는데 벽에 거울이달린것도 아닌데
내모습이 보이는 것같다, 그벽에 내모습은 울고있었고
왜우냐고 물어보니 아무말없이 울고 있었지, 그래서 벽을 쓰담쓰담, 해주었지
내자신이 우는 모습을 보니 참 비참하더라, 그래서 나모르게 가슴이뜨거워지면서
먹던 밥을 던져 놓고 엉엉 울어 버렸지, 그러면 안되는데, 울고 있는 날보는
우리 강아지가 내가 가여웠는지 옆에 앉아서 얼굴을 비비더라, 난 그랬어..
"미안해"이말 밖에 할수 밖에 없었어,
알아, 그러면은 안된다는 것을 , 그런데 , 지금 내마음이 그래, 슬픈음악을 들으면 꼭 내마음같고,
드라마를 봐도 내현실같은 그런 기분, 극복해야되, 고쳐봐야해, 그런데 말이야, 쉽게 마음이
아픈건 빠르게 치료가 되지않더라, 나이가 한살 한살먹으니 그 마음이 단단해지고 더 성장해야 되는거잖아,
그런데 그것을 너무 숨기고 나만 알려고 하니, 마음이 무너지고 생각도 무너져 더 슬퍼지더라,
화장실에 앉아 나는 멍때리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데 벽과 대화하는 그기분이 들어서 좋았지, 근데
이제는 벽들과 대화도 지겨워, 알어, 안다고, 나한테 미안해지는거, 어떻하면은 좋을까? 어떻하면은 좋을까? ,,,
[ 멜로 플레이어를 듣는데 , 이런기분이 들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제목을 정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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