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돈까스
경북 경산시 압량읍 화랑로 306
053-815-1357
브레이크 타임 시간 있으니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17:00에 영업 시작
[ 돈가스외에도 해물우동볶음등 판매중이며 음료는 리필이 가능합니다, ]
경산을 대표하는 맛집 돈까스 판매점 데이트, 가족 외식으로 찾는 그곳!
떡볶이를 먹으로 갈려고 했으니 문을 닫아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던 중에 경산에 유명한 홍익돈까스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는 순간.. 헉.. 가격이... 만원 쪼금 넘길래.. 너무 비싸다 하고.. 생각했는데, 한번 먹보고 별로면은 다음부터는 안 와야지 하고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방은 오픈 주방이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보여 주는 것 같았습니다,
여럿 테이블이 있었고 밥과 반찬 수프는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답니다, 그래서 편하게 눈치 보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 저희는 반찬을 가지고 왔는데 직원분이 처음에 가져다준다고 하시더라고요 그것도 모르고 저희는 퍼가지고 왔네요, 앞선 손님들이 가져가셔서 저희도 그런 줄 알았어요^^ 그리고 남으면 포장할 수 있도록 포장용기를 준비해주셔서 먹다 남은 것도 저희는 싸가지고 왔답니다,
소스는 기본과 1000원을 추가해서 매운 소스를 하나 시켰답니다, 먹다 보면은 느끼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시켰어요, 저희는 10,900원 왕돈가스와 해물 스파게티를 시켜서 먹었답니다, 왠지 기름진 것만 먹으면 안 될 것 같아서요, 돈가스는 일반 돈가스와 같지만 빵가루가 많이 묻어 있었고요,
두꺼운 돈가스가 아니고 얇은 돈까스축에 끼는 돈까스였답니다, 저는 얇은 것보다는 어느정도 돈까스가 두툼한 것이 좋더라고요 얇으면 먹다가 식으면 종이장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두 가지 소스에서는 토마토 맛이 조금 많이 나는 그런 소스였고 ( 케첩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 뻑뻑하지도 그렇다고 묽지도 않은 그런 소스였어요 ,
그리고 매운 소스는 조금 단맛이 돌면서 매콤하다고 해야 하나 불닭볶음면보다는 맵지 않고 딱 중간의 매운맛이었어요 같이 간 지인은 매운 것을 못 먹는 편이라서 맵다고 한번 먹고 말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새우튀김에 먹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해물파스타는 그다지,, 저의 입맛에 맞지는 않았어요 오징어 게 조갯살, 홍합이 들어 가있는데 양념도 시큼하고 파타라고 하긴 좀 그렇고 그냥 그랬어요, 그리고 면도 조금 덜 익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밀 가구 맛이 조금 났어요 , 게도 냉동게를 쓰시는지 기름에 많이 볶으신 건지 모르겠지만 입맛에는 별로였답니다, ( 주관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
가족들과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는 좋을 것 같은데 저같이 국밥이나 좋아하는 사람은 입맛에는 별로인 것 같아요 다음부터는 1만 원으로 그냥 국밥을 먹어야겠어요.. 집에 오는 길에 느끼해서 배가 요동을 치더라고요 역시 그냥 한국인은 국밥이 최고입니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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