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장소포항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호미반도둘레길2코스 바다가이쁜곳추천

포항테마공원 연인들 가족들끼리 여행 가기 좋은 연오랑세오년테마공원

마음이 심란하고 어디든 떠나오 싶은 이렇게 더운 여름.. 저는 무작정 어디를 떠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뚜벅이 인생이지만 그래도 어디든 다녀오면은 마음도 편해지고 생각도 깊게 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아지거나 고민 있던 것도 생각하면서 털어놓고 올 수 있어 좋더라고요 그래서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테마공원이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경산에서 포항까지 1시간 30분이면 얼 추가는 것 같습니다 빠르면은 55분 안에도 도착하는 것 같고요..(자차이용 시)

매번 저는 미안하게 지인의 차를 얻어 가게 되는데 그 덤으로 우리 멍멍이도 함께 가게 된답니다, 이날은 날밤을 새고 간 거라 피곤했지만 새벽 공기도 마시고 싶었고 해 뜨는 것도 보고 싶었어요 , 이날은 구름이 얼마나 이쁜지 몰랐어요.. 생각 외로 테마공원은 넓어요 그래서 구경할 것도 많고 경치를 구경하기 너무 좋았어요 근처 사는 분인지 새벽이라 걷기 운동하시는 분도 꽤 있었던 것 같았어요

기억은 잘은 안 나지만 초가집이 있는데 세오녀의 집이라고 하나? 여하튼 초가집도 있고 사진을 이쁘게 찍을 수 있는 곳도 있더라고요 ^^ 이날은 진심 구름이 한몫을 한 것 같았어요 도시에 살면은 이런 구름은 꿈도 못 꿔봤는데 구름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연오랑세오녀가 동해 해변에 살다가 신라 제8대 아달라왕 4년(1357)에 바위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가자 신라에는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 그 후 세오녀가 짠 비단으로 제사를 정성껏 지내니 다시 빛을 회복하게 되었다."라는 삼국유사 설화를 근거로 한 테마파크 연오랑세오녀는전설이 많이은 곳이라고 한다,

http://homigot.invil.org/index.html?menuno=2198&lnb=40103

우리 아드님은 뭐가 그렇게 신이 났는지 밤을 새우고 간 곳인데도 혼자 신이 나서 뛰어다니고 날 리가 아니였어요 , 새벽이라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걷기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조금 보였는데 운동할 때 답답한 건 알겠지만 마스크를 안 쓰는 분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그래서 덜컥 겁이 났지만 저희는 마스크를 하고 있었답니다, 저는 계곡보다는 산바다를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바다를 보면은 마음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를 나오시면은 근처에 간이해수욕장이 있어 캠핑하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식당이 많이 없어서 식사를 하신다면은 가만하고 드셔야 할 것 같아요 언덕위에서 포항체철인지 포스코인지 먼지 모르지만 새벽에 가서 그런지 은은하게 불빛이 보이는 것이 그거마져 이뻐 보이더라구요 ^^

나중에 시간이 되시면은 한번 가보세요 진심으로 여기는 너무 이쁘고 혼자가도 좋을 만큼 괸찮은 것같아요 나중에 1월1일 새해 맞이 할때 여기로 가도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보다는 한적한 곳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