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즐거운곳 젊은 사장님이 계신 대신마트추천합니다분식이맛나용

경주어디로가야 하나요 ? 

코르 나와 함께 1주일을 지내다 보니 너무 힘들어 주말에 동생과 경주여행을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동생이 새벽부터 저희집에 와서 동생의 차를 얻어 타고 경주를 가게 되었습니다, 어디 가지 어디 가지 하다 경주가 좋다고 동생이 노래를 불러서 ~ 가게 되었습니다, 

경주여행~ 차안에서 앞에 차가 얼마나 있을까 하고 찍어둔 사진인데.. 도로에 진짜 차가 얼마 없어서 그냥 동생이 슝~ 하고 간 것 같아요.. 근데 이날은 경주가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서 우중충했지만  가기로 마음먹은거 열심히!!! 아자 아자!!!  차를 이끄고 가봅니다 ^^  경주 역을 지나서 배가 너무 고파서 간단하게  먹을 것을 찾아봤는데 슈퍼!! 갱상도 방언으로 점빵이 보이는데 분식을 판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어머나 세상에 배도 고프고 주차공간이  넓어서 들어가게 되었는데 사장님이 젊은 분이었어요 그래서 편하게 먹은 기억이 나요 ^^ 사장님이 몇살이세요? 라고 먼저 여쭈어 보셔서  나이를 말씀해드리니 ~ 자주 오시라면서 서비스로 오뎅을 주셨어요 ^^ 

추억의음식 !! 피카츄를 판매하셨고 떡볶이와 꼬마김밥이 있어서 시켜 먹었는데 오잉? 초등학교 앞에서 파는 그맛이 나서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요즘 야채값이 비싼데  야채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 기분이 좋았어요 김밥도 밥도 많이 들어 있어서 든든하게 먹었어요 ^^ 

 먹고나서 배고 소화시킬 겸 주상절리를 가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네비를 찍어서 주상절리를 가게 되었는데 아놔.. 비가 오고.. 춥고.. 다음에 진짜 날씨 좋을 때 가야 할 것 같아요 ㅠㅠ 경주에 아지트가 생긴 기분으로 재미있게 잘 먹고 온 것 같아요 대신 마트는 젊은 사장님이 하시는 곳이라 부담 없이 먹고 즐길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마트라고 해서 담배나 과자만 사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천막 안에서 분식도 먹으면서 사장님과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경주에 사시는 분이나 혹시나 생필품이 필요하시면 여기 가시라고 전해 드리고 싶네요 여기 사장님의 어머니께서는 바로 옆에서 식당도 하신다고 하셨어요 밥먹고 여기서 커피 한잔 하고 ~ 주전부리 사면 딱일것같아요 

 

성격좋은 사장님과  사진을 찍었는데 ~ 얼굴 대신 주먹을 ㅋㅋㅋ 내손은 어디에 있나요 ^^  비 오지 않고 날씨 좋을 때 경주 또 가렵니다 ~ 경주대신마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