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석꾼만석꾼 압량점 경산칼국수 짬뽕칼국수 비오는 날씨에 갈수있는 음식점 산책길맛볼수 있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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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압량읍 마이 지길 7

☎ 053-818-2252

영업시간 10시부터 10시까지 영업  ex:) 압량 마이지못 바로 옆 상가(주차장 있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산책을 하면서 자주 봤던 칼국수식당입니다, 언젠가는 가봐야지 하고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지인이 여기 맛있다고 블로그에 글도 올라 와있고 비도 오는데 파전먹으로 가자고 해서 한번 가보았어요 ~ 고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할시간도 없이 그냥 파전에 바지락칼짬뽕과 바지락칼국수그리고 파전을 주문했습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은 메뉴를 자세하게 보실수 있습니다, 메뉴 확인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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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오징어와 파전이 들어간 일반 우리엄마가 해주시는 파전이예요,

한가지 아쉬운건 기름이 너무 많아서 입술에 립글로즈를 바르고 나온 착각을 할수 있는 파전이예요 ㅋㅋㅋ

파는 달달하니 맛도 있고 오징어도 쫀득하지 맛났어요

기본찬 : 양념장 + 초장( 경상도는 초장에 찍어 먹어요 ) +김치 +깍두기

 

원래이쁘게 찍을 수 있었는데 ㅠㅠㅠㅠ 같이간 지인이 양념장을 풀어 버려서 맛없게 나왔어요 !!

사장님 죄송해요 !! 고소는 하지마세요!!! 국물은 멸치육수를 쓰시는지 어쩐지 잘은 모르겠지만 감자의 맛이 많이 났고 바지락도 딱 적당히 들어 있었어요 ,

그냥 뭐라고 할까 할머니가 손주왔다고 금방 해주신 맛? 추운날 먹으면 기분이 풀리는 기본적인 맛이였어요.

저는 매운음식을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먹고 싶어서 바지락칼짬뽕을 시켰는데

칼칼하니 맛있었지만 뒷맛이 딱 조금 아쉬운 느낌이 였어요. 하지만 아 .. 못먹겠다 이정도는 아니였어요 !

그냥 감칠맛이 조금 부족한 정도였어요 제가 빈속에 가서 그런지 그날 이거 먹고 바로 ~ 화장실과 함께 사랑의 대화를 나누었지만 그래도 나름 잘먹고 왔습니다,

경산마위지 산책을 하시다가 배가 고프다 그러시면 여기한번 들려서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