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드라마촬영지 동백꽃필무렴 여명의 눈동자촬영지

동백꽃필무렴 필구를 보면서 누구도 눈물을 안 흘린 적 있던가..

한참 동백꽃필무렴을 보면서 질질 짜서 항상 보고 나면은 눈이 퉁퉁 부어 있었지요!! 그건 바로 필 구라는 아이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연기를 너무 잘했거든요 ^^ 필구야~ 이모가 너 때문에 산다!! 구룡포 구경이나 가자고 해서 바다나 볼 겸 해서 갔는데 우연히 근대문화역사거리를 보게 되어서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대문화역사거리가 방송에도 나오고 검색을 하면은 연인들 데이트코스로 많이 나오기때문에 언젠가는 가보고싶다 생각했는데 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동백꽃필무렴촬영지라고 팬말이 보였고 설명이 있었습니다, 일본시대의 가옥들이 속속이 있었고 새벽에 출발해서 새벽한 5시넘어 구간곳이라서 상점들은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곳들이 많았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운동중이셨구요 ^^

동백꽃필무렴외에도 여명의 눈동자 촬영지라고 하는데 ~ 어릴때 엄마가 리모콘을 놓치않고 이거 보겠다고 사수 하셨던 기억이 나는 드라마입니다, 드마라 촬영지가 여기인지는 몰랐네요 ^^

 

입구쪽에 지도가 있으니 지도를 보면서 걸으시면은 동백이집이랑 까멜리아 가게도 갈수 있고 떡집 게장집등을 볼수 있어요

까멜리아 전경입니다, 사람들이 이미 많이 왔다 가고 촬영 이후 사용한 적이 없어 조금 녹슨 것이 보였어요 ~ 그래도 가게가 아담하니 이쁘더라고요 ^^

근대문화역사거리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있었어요 ~ 사진을 찍어 놓았는데 항상 정신머리가.. 사진을 정리하면서 지워진 것 같아요 ㅠㅠ 까멜리아중점으로 옛날 상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어고 여기서 유명한 짬뽕 집도 있었고 기억이 다 나지 않지만 속속히 구경거리가 많았어요 제가 조금 늦게 갔다면은 가게도 들어가서 보고 할 것인데 아쉽네요 원래 까멜리아가 있는 자리는 옛날에 국숫집이라고 하네요 ^^

유명한 동백이 계단에서 다들 찍길래 ㅋㅋㅋ 저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저기.. 어떤 녀석이 날 방해하네요 ㅋㅋ
엄마 찍고 있는데 빼꼼히 보는 저 녀석!! 지울까 하다가 웃겨서 올려봅니다, 동네 강아지가 우리 강아지를 보고 기분이 좋은지 계속 따라와서 우리 아들하고 한참을 놀았네요 ^^ 여기서 앞을 보면은 정말 풍경이 좋습니다, 그래서 다들 여기서 사진을 찍나 봐요 ^^ 조금에 바닷향이 나지만 그래도 마음이 뻥뚤리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

 

동백이집을 필수로 가야한다는 말이 있어서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동백이집 팬말이 떨어졌는지 겨우 찾아서 구경을 했어요 ~ 그래도 한바퀴정도 돌고 윗부분으로 올라가면은 언덕같은 곳도 있고 마을 주민들이 사는 공간이 나옵니다,

언덕에서 보면은 경치가 정말 좋았어요 아침일찍 일어나셔서 할머님들 아주머니들이 운동중이였지만 우리아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기분이너무 좋았답니다,

마을 주민들이 사는 곳

6시경찍은 사진입니다, 구름이 멋있어 찍었는데 해가 뜨고 있나봅니다, 커피점도 있고 이쁜 집들이 많이 있어서 구경하기 정말 좋은 것같아요 ~ 다음에 정식으로 점심때쯤에 짬뽕도 먹어보고 한번 더 구경을 가야 할것같아요 근대역사문화거리 너무일찍가면은 바닷만 볼것같아요